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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인생사진 명소 추천 1 - 핑크뮬리 노리매 매화 공원

낭그늘쉼팡 2017. 10. 18.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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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핑크뮬리가 핫 한 것 같습니다.

9월 말~ 10월 중순 사이에 만개를 하는데, 핑크뮬리는 억새의 일종인 분홍쥐꼬리새입니다.

 

제주도에서 핑크뮬리로 유명한 곳이 몇 군데가 있습니다.

무료로 만날 수 있는 곳도 있고, 일종의 자리세를 강요하는 곳도 있습니다.

저는 핑크뮬리 외에도 다양한 포토존이 있는 노리매 공원에 다녀왔습니다.

노리매 공원은 입장료를 내야 하는 데요, 소셜커머스를 잘 찾아보면 2천원 대에도 입장이 가능합니다 ^^

 

노리매 공원 산책로를 따라 걷다가 카페에 도달하게 되면, 사람들이 많이 몰려 있는 곳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그곳으로 가시면,  핑크 뮬리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처음 보는 핑크뮬리를 만져보기도 하고, 이렇게 저렇게 다양한 모습으로 카메라에 담아 보기도 합니다.

핑크 빛깔 모습이 신선하게 다가옵니다.

 

촉감이 참 낯섭니다.

 

옷에 스치면 옷에 달라 붙는 것 같기도 합니다.

 

바람에 하늘하늘 움직이는 모습은 핑크뮬리가 억새의 종류 인 것을 티내는 것 같습니다.

 

참 생소한 식물인 것 같은데, 사진을 열심히 찍어봐도 가느다란 잎줄기를 담기가 어렵네요.

 

핑크뮬리 옆에 앉아서 쉴 수 있는 정자가 있는데요, 정자 옆에 셀프 촬영을 할 수 있는 소품 의자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보시길 추천합니다.

 

핑크뮬리 구경을 실컷 하고, 공원을 더 둘러봅니다.

바닥에 떨어진 꽃잎도 보이고...

 

옷을 입고 춤추는 듯한? 신기한 꽃도 보입니다.

 

공원을 산책하다 보면 마주치게 되는 귀여운 동물들도 있습니다.

 

 

노리매 공원이 생긴지 얼마 안되었을 때는 사실 좀 휑 한 느낌이 들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셀프촬영을 할 수 있는 소품들이 곳곳에 많이 있었습니다.

지나가다가 촬영 스팟이 보이면 잠시 멈춰서 인증샷을 남기며 계속 이동합니다.

 

.

 

단체사진을 찍기에 좋아 보이는 액자 프레임 입니다.

 

폴라로이드 필름처럼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곳입니다.

 

중앙의 호수를 배경으로 찍을 수 있는 의자가 곳곳에 있습니다.

 

 

 

 

 

 

핑크 뮬리도 보고, 다양한 인증샷도 남기는 노리매 공원 괜찮은 것 같습니다 ^^

이상으로 핑크뮬리 탐방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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