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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제주 노형 치즈케이크 맛집 - 제주하멜 (치즈몽)

낭그늘쉼팡 2018. 1. 19.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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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집 근처 한라대 부근에 있는 치즈케잌 맛집 '제주 하멜'을 찾았습니다.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형2길 51-3 (우)63088

지번: 노형동 3814-1

전화: 064-743-1653

휴무일: 수요일

영업일: 월,화,목,금,토,일 11:00-20:00

 

 

가게는 신제주 노형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근처에 한라대학교, 노형중학교, 제주시립 탐라도서관, 늘봄흑돼지. 흑돈가, 에스프레소라운지 등이 있습니다.

공항까지 차타고 안막히면 10분, 많이 막히면 20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탐라도서관 주차장으로 가는 길목의 주택가 코너에 위치해있습니다.

 

얼핏 봤는데 인어공주 캐릭터가 독특하네요~

어라... 자세히 보니...

인어 공주가 아니라 인어 왕자 입니다 -ㅅ-;

인어왕자님 못알아봐서 죄송 ㅠ_ㅠ

 

가게 입구에 오픈시간과, 공항까지 거리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가게에 들어서면 치즈케이크 포장 상자가 계산대 뒤 한 벽면 전체 가득 진열되어 있습니다.

 

버스노선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7~10분 간격으로 오는 500번 버스를 타면 공항까지 25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버스노선 개편되면서 버스노선이 변경되었습니다.

정존마을 버스 정류장에서 150-1번, 150-2번, 365번, 331번, 심야3004번을 타시면 공항으로 이동 가능합니다 ^^

 

 

치즈케이크 8개가 1박스이며, 가격은 1만6천원 입니다.

낱개 구매는 안되고 박스단위로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한 사람당 한 박스만 살 수 있습니다.

보냉 재질의 포장을 덮어서 비닐 봉지에 담아 줍니다.

냉장보관하면 일주일 정도는 괜찮다고 하시는데...

뭐,,, 먹다보면 하루도 안 갈 것 같습니다 ㅋㅋ

 

박스가 많이 흔들려서 기울어지면 안에 있는 치즈케잌이 부서질 수 있다고 합니다.

테이크아웃 해서 조심조심 집으로 가져와 열어 봤습니다.

 

 

박스 내부에 치크케잌 8개가 흔들리지 않게 하얀색 종이로 고정이 되어 있습니다.

박스 포장 안쪽의 글을 읽어보니


아름다운 제주에서 잊지못할 달콤한 추억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치즈몽의 특별함은 세계적인 청정 낙농지 제주의 신선한 우유와 치즈에 있습니다.

맑고 푸른 초원, 깨끗한 물과 목초를 먹고 자란 젖소의 신선한 우유,

매일 전통방식으로 만드는 수제 크림치즈는 제주우유의 맛과 향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치즈몽만의 독자적인 풍미를 완성합니다.


제주의 신선한 우유와 치즈로 만든 치즈케잌에 대한 사장님의 자부심이 느껴집니다.

과연 잊지못할 달콤한 추억의 맛이 될지 궁금합니다.

정신을 차리고 다시 박스를 보니 저 조그만한 것 하나가 2천원 이군요 ^^;

3명이 같이 맛을 봤는데 순식간에 여러 개가 없어졌네요 ㅋㅋ

왠만한 프랜차이즈 빵집의 치즈케잌보다 훨씬 맛이 있습니다.

촉촉하고 부드럽고 치즈케잌의 풍미가 상당히 좋습니다.

 

 

이정도면 개당 2천원이어도 괜찮겠다 싶습니다.

아내가 아끼는 포트메리온 접시에 담으니 크기가 딱 맞습니다.

2018/01/11 - [우리집 살림살이 ] - 포트메리온 보타닉가든 - 사각종지

 

반으로 자른 모습입니다.

치즈몽 브랜드가 새겨져 있는 받침대가 있습니다.

 

이정도면 사장님의 자부심 처럼 제주 여행 선물로 사갈만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단골이 될 것 같네요~~

 

이상으로 아내님의 후원으로 먹어본 제주 신제주 노형 한라대 치즈케이크 맛집 '제주하멜(치즈몽)'에 대한 탐방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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